1970년대 루비나(본명 박상숙)는 국내 정상의 모델로 이름을 날렸고 몇 장의 앨범이 인기를 모으며 가수로서도 인정받는다. '한마디만 말해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눈이 내리네’ 등이 그의 대표곡이다. 영화 '여자 형사 마리'에서는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닌 매력적인 여형사로 열연을 했었고 모델로, 가수로, 배우로 성공 가도를 달리다 돌연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간다.   


SIDE 1
1. 한마디만 말해주
2. 차라리
3. 할말은 많아도
4. 서로를 말해요
5. 그렇게

SIDE 2
1. 만날때와 헤어질때
2. 종소리
3. 사랑의 날개
4. 눈이 내리네
5. 말한마디 남겼다면